건강하게 먹는것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주 재료 외에도 설탕. 소금. 각종 기름에대한 관심이 많다.
그중에 특히 설탕 , 음식이 단것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너무 단 음식에 대해서는 좀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회사생활을하며 단맛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어졌다.
특히 점심식사후 먹는 바닐라라떼는 너무 달콤하다.... 정말 뿌리칠수가없는 유혹이었다.
한동안은 정말 달고살았는데... 일단 그건 끊었다... 거의 안마시니 끊었다는 표현이 맞을듯하다.
매일 같이 마시던 단 커피를 끊고 난후에도 오후만되면 단게 당기는건 어쩔수없어, 무엇인가 당길때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있다는 다크초코를 구매해봤는데 카카오 72% 다크초코에도 적당한 단맛이있었다 원재료명을보니 에리스리톨이 함유되어있었다.
그래서 에리스리톨에 대한걸 좀 찾아보았다. 에리스리톨이란 무엇인지 효능은 무엇이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에리스리톨은 효모가 옥수수나 밀 전분에서 포도당으로 발효할 때 생성된다고한다. 흰색 가루 결정체로 되어있어 보기에는 설탕이랑 달라보이지 않지만 같은 양의 설탕의 칼로리에 약 6%정도에 불과하다고한다.
이런 에리스리톨의 장점은 저칼로리 ,저GI, 치아건강 , 안정성 ,다양한 제품에 사용가능 하다는 점을 꼽을수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단점은 무엇일까?
다량 섭취하면 위장장애를 유발할수있고 가스가 생길수있으며, 사람에따라 불면증을 겪는 경우도있고, 알러지를 유발할수도있다고하니 조금씩 섭취해보는것을 권장한다.
이렇게보면 꽤 괜찮은 제품인것만은 틀림없는거같다 설탕 대체품으로, 다만 뭐든 그렇듯 적정량을 섭취하는게 좋을듯하다.